이 골칫거리 미친 꼬마야..
셔틀타고 기분좋게 나가 보는게 어때.
그녀는 나갔어요. 제인은 쓰러져있구요.
다른 쪽으로 가봐.
걱정하지마. 다 괜찮...
그녀가 승강로를 차단했어.
셔틀을 살펴봐
선장.
정부에서 파견된 요원이,
그래서 도와줄 가치가 없다고 하더군.
그 사람 말이 맞는건가?
넌 그냥 살인병기일 뿐인거야?
나와 승무원들은 널 숨겨주려 목숨도 걸었었어.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해서였는데.
[clicks]
아니면 좀 더 대화를 해보는게 좋겠군.
이게 머렌다에요.
어떻게 행성의 이름이
그리고 어째서 들어본적도 없지?
그런게 없으니깐.
개척작업이 별 효과가 없어서
(Zoe)
난 이 사람들한테 이걸 보여줘야만 했어..
물어볼 수도 있었잖아.
몇년 전에 노동자들을 '머렌다'에
아빠한테 그런 얘길 들은듯 해.
그런 내용이 없는데
역사의 절반가량은 비밀로 가려져 있지.
그곳엔 얼라이언스 정부가 사람들에게
이 행성은 번햄 사분면의 외곽에 위치하고 있네요,
가장 외곽의 행성?
우..아니야 아냐... 자기...
자기 그것 좀 보여줘.
(Zoe)
이 두 행성간의 빈 공간 모두가....,
그들은 여기서 표류하다가,
이 근처엔 아무도 얼씬도 안해.
이 안에 들어갔다가는,
평상시 하던데로 열심히 도망쳐봤자 말이야.
그리고 우린 금방....
잠깐.
(Jayne)
(Kaylee)
목사님?
(Kaylee)
의사를 데려와!
목사...
[gasping]
움직이지 말아요..
당신이 이렇게 죽어선 안되요....
얼라이언스놈들은 우릴 공격했어야 되요...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네.
내가 그들을 격추 시켰어.
우릴 공격한 전투선을
기독교인이 할 짓은 아니지..
당신은 옳은 일을 한거에요.
자네가 그런말 하는건 별로 기쁘지 않다네.
그녀를 찾아. 싸우지는 말고.
그건 맘에 안드는데.
그 안에 숨어있을지도 몰라.
니가 우리한테 해만 끼칠거라고 했어.
니가...
만약 내 생각이 틀렸다면, 그냥 날 쏴버려.
머렌다 일수가 있지?
그냥 떠도는 행성일 뿐일거야.
몇 안되는 이주민들도 죽었거나 말이지.
전쟁 바로 전이었나요?
미안, 오빠가 날 또 재울지도 몰라서.
(Kaylee)
잠깐만,
이주시킨다는 소문을 들은것 같아.
컴퓨터에는 전혀
천체학. 역사 분야에 없어.
알리고 싶지 않은 뭔가가 있을거야.
맞죠?
그럼 여기서 별로 멀지 않을걸요.
그건 아냐.
알았어 자기.
이게 우리야. 헤이븐의 위치지.
그리고 이곳이 머렌다야.
리버족의 영역이야.
공격 부대를 내보내지.
얼라이언스 군대조차도.
그들이 먹을 음식이 될거라고 장담할 수 있어.
리버족의 짓은 아닌것 같은데.
맞아. 아니야.
목사님은?
북 목사님!
이미 늦었어..
날 쳤어야 된다구요...
네..맞아요.
내가 격추 시켰네.